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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보통신부 차관님이 오셔서 한 2006년 정보통신 정책방향 특강



어제 5시에 정보통신부 차관이신 유영환 차관님이 학교에 오셔서 특강을 하셨다.

주제는 '2006년 정보통신 정책방향'.

유영환 차관님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 출신이시고, 현재는 제 10대 정보통신부 차관이시다.


지난 5월 2일~4일, 영국 BBC News에서 'Special Report, 오! 놀라워라 IT 코리아'란 방송을 했다고 한다.

거기서 우리나라 정부는 '2010년이면 모든 가정에 인터넷이 연결된 로봇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손님 맞이 및 방범용이다. 가격은 부담을 낮추기 위해 100만원 내외로 책정한다고 한다. 로봇에서 제일 비싼 부분은 머리 부분인데, 머리 부분을 단순화 시켜서, 가격을 낮춘다고 한다.

과연 2010년에 모든 가정들이 로봇을 가지고 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사고 싶긴 하다~^^


또한, 06년 6월(다음달이네)이면, 서울시내에서 Wibro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고 한다.

참으로 기쁜 소식이다. 지금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밖의 아무 장소에서나 인터넷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쉬웠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가격도 3~4만원일 것이고, 속도는 최대 30Mbps라고 했다.
(자료상 1Mbps 이라고 되어 있는데...잘못들었나?? ^^;;;)

[와이브로·무선랜·이동전화 비교]
구분와이브로(휴대인터넷)무선랜이동전화
응용서비스무선인터넷무선인터넷음성 및 무선인터넷
가입자당 전송속도약 1Mbps   1Mbps 이상약 100kbps
이동성60km/h이상 보행250km/h이상
셀반경약 1km 약 100m1km ~ 3km
요금제종량제 + 정액제 정액제종량제


기존 네스팟 서비스의 경우.....고정된 장소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이동이 불가능했지만,

와이브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동하면서, 끊김없는 인터넷을 할 수 있다~^^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