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갑부들의 자동차(3월 2일자 팝뉴스 )

<3월 2일자 팝뉴스 인용>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가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등 ‘2005년 세계 10대 부호’가 즐겨 타는 자동차를 조사, 소개 화제가 되고 있다. (중략)

2005년 세계 10대 부자들이 타는 주요 자동차는 다음과 같다.
465억 달러의 재산으로 2005년 세계 제일의 부자로 선정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1999년식 포르쉐 911 컨버터블과 1988년식 959 쿠페를 가지고 있는데, 주로 운전하는 자동차는 1999년식 컨버터블(사진 왼쪽 위).
440억 달러로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 2위 부자인 워렌 버핏은 2001년식 링컨 타운카 한 대를 소유하고 있고, 세계 4위 부자로 선정된 스웨덴 출신의 잉그리드 캄프라드 역시 1993년 볼보 240GL 한 대(사진 오른쪽 위)를 가지고 있다.
멋진 승용차 대신 트럭을 모는 갑부들도 있다. 월마트 그룹의 상속자인 짐 월트와 앨리스 월트 또한 각각 닷지, 포드 픽업 트럭을 모는 것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델 컴퓨터의 경영자 마이클 델은 험머 트럭을 주로 애용하고 있고, 세계 10위 부자에 이름을 올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자 스티븐 발머는 2001년식 링컨 컨티넨털(사진 오른쪽 맨 아래)을 운전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한편 세계 10대 부자 중 가장 많은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왈리드 왕자로 인피티니 FX 45, 험머 H1, 볼보 XC90, 롤스로이스 팬텀(사진 왼쪽 맨 아래) 등이 그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들.

최기윤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그저...부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