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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슈렉 3, 재밌다~ 슈렉 3....재밌다~ 스토리 자체는 너무 단순하다는 느낌(완성도가 떨어짐)이 있어서 별루였지만, 순간순간마다의 장면들이 너무나 웃겼다~ 개구리 왕(피오나의 아버지 해롤드왕)의.....죽는 모습..(죽었다 계속 깨어나는...ㅋ) 피노키오의 "~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동키와 용의 혼혈아(??)인....날개 달린 당나귀 아기들~ 등등~ 근데 정말,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은 대단하다.(슈렉의 제작사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SKG) (몇년 전, 컴퓨터 그래픽스를 하고 싶다고 마음 먹었던 적이 있다.) 바람에도 한 올 한 올 날리는 머리카락, 속눈썹 물 표면에 사물들이 비치는 모습 실사영화와 같은 장면들.....감탄만 하다 나왔다~^^ 그림 출처 : 네이버 영화 포토 더보기
내 머리속의 지우개 - 정말 슬픈 영화다. 오늘 케이블 TV에서 하는 걸 봤다. (2004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지만, 이번에 처음 봤다. ^^) 정우성(철수역), 손예진(수진역) 정말 슬픈 영화다...... 특히, 손예진이 떠나면서 써 놓은 편지와 마지막에 정우성이 손예진을 위해~ 편의점에 모든 사람들(가족, 의사, 할아버지 등) 모아놓아준 장면... 감동이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당신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떡해요 당신 지금 울고있어요? 나때문에 울게하기 싫었는데 당신 슬퍼하는 모습 보기 싫은데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결국 당신마음 아프게 하네요 철수씨 사랑하는 철수씨 제발 오해하지 마세요 난 당신만은 사랑해요 당신만을 생각해요 당신만을 기억해요 말이 너무 많은데 내 마음 다 보여주고 싶은데 기억이 남아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