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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보아] CF, 스피어스 제쳤다....^^



보아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쳤다!

소녀가수 보아(17)가 최근 세계적인 스니커즈 브랜드 ‘스케처스’(Sketchers)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3억5,000만원의 개런티에 향후 4회 지면 촬영을 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파격적인 개런티도 눈길을 끌지만 그동안 스케처스의 모델이던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일본과 아시아 지역 모델로 보아가 발탁된 점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스케처스’ 관계자는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10대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보아가 패션성을 강조하는 우리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결정했다”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이미지 상승에 보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아는 지난달 일본 도쿄 시내의 모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제작된 ‘보아 운동화(흰색 운동화 끈에 큐빅 장식으로 ‘보아’ 이름을 새긴 운동화)’를 신고 촬영을 마쳤다. 스케처스측은 이달 중순부터 도쿄 시내 매장에서 포스터와 함께 실제 보아 크기의 전시물을 내걸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케처스’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2년 모델로 발탁되면서 일명 ‘브리트니 운동화’로 불리며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나이키로 대표되는 기존 운동화 시장에 기능성보다는 패션성으로 10대들에게 어필,인기를 끌고 있다. 보아는 현재 5월 말 국내에서 발매되는 3집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