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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하나 스퀘어 (이공계캠퍼스)...너무 좋다~~



왜 이제서야 이런게 생긴건지~
그 동안 소외받던 이공계 캠퍼스.....;;;;
또 하나의 지하세계가 탄생했고, 영풍문고도 매우 크고, 열람실도 생기고...^^

학교를 몇 년 더 다니고 싶다..ㅠㅠ


사진 출처 www.lunedejournee.info/47


고려대는 서울 안암캠퍼스 이공계 과학도서관 앞에 지하 3층, 연면적 8500여 평 규모의 학생 편의공간인 ’하나 스퀘어(광장)’를 28일 개장한다. 지난해 1월 착공했고, 총 13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하나 스퀘어는 천장과 전면 유리를 통해 자연채광이 지하 1층까지 전달되고 건물의 양쪽 끝에는 지하와 지상, 실내와 실외를 연결하는 계단을 설치해 대학건물이 아니라 대형 쇼핑몰을 연상케 한다.
내부 시설로는 지하 1층에 4개의 중형 강의실과 10개의 세미나실, 그리고 650석 규모의 일반 연람실과 노트북 전용 열람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서점(영풍문고 고대점), 공연장, 전시실, DVD룸과 멀티미디어실 등에 ’버거킹’같은 식음료 업체도 입점해 단순한 대학 강의실이 아닌 복합시설이다. 장동식 고려대 관리처장은 “대규모 녹지공간과 대형 지하공간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자동차 없는 쾌적한 그린 캠퍼스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미 2002년 본교 대운동장을 없앴다. 그 자리에는 잔디마당과 분수대가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