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체&가바나(D&G) 이야기 [홍&장의 명품이야기]돌체&가바나 [동아일보 2001-09-06 18:41] 매혹적인 지중해와 카톨릭적인 순수함, 소피아 로렌의 흑백 이미지, 과거를 연상시키는 향수…. 돌체&가바다는 이런 이미지들의 독창적인 재해석이다. 돌체&가바나는 개성이 생명인 패션계에서 성공한 디자이너 듀엣.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이들의 매력과 공감대의 근원은 출신지에서도 알 수 있듯 지중해에 대한 애정이다. 도미니코 돌체는 58년 이탈리아의 폴리치 제네로사에서 태어나 의상실을 운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옷만들기를 배웠다. 스테바노 가바나는 62년 밀라노에서 태어나 그래픽을 전공했다. 가바나는 소피아 로렌, 지나롤라 브리지다 등 남부 이탈리아 여인들이 출연한 고전적 이탈리아 영화를 보면서 그들의 모습을 숭배하게 됐다.한편 돌체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