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아직도 기름때가 남아있다.
지난 토요일(3월 8일), 은행의 전산부에서 단체로 태안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태안의 모항항) 사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12월 7일,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이미 3개월이나 지났기 때문에 기름제거는 다 끝났고, 더이상은 봉사활동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최근 뉴스에도 보면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를 갔다오고 나니 알게 되었다. 그런데... 다들 기름 제거는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헤맸고, 기름 제거하는 도구가 부족했다. (솔로도 잘 안 닦이는 기름때도 있었고, 면티셔츠는 도움이 하나도 안되었다. 물만 흡수하고, 기름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태안군청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 ↓ 아래 사진을 보면, 돌에 기름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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