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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Sony) 커널형 이어폰 스펙 비교(MDR-EX37B, MDR-EX50LP, MDR-EX210B, MDR-EX310SL)



사용하던 이어폰의 한쪽 스피커가 고장나서, 새로 살 이어폰을 비교하고 있다.

아래의 이어폰들은 Sony 제품이며, 모두 커널형 이어폰이다.


모델명

MDR-EX37B

MDR-EX50LP

MDR-EX210B

MDR-EX310SL

드라이버 장치

9mm, 돔 타입(CCAW)

9mm, 돔 타입(CCAW)

13.5mm, 돔 타입(CCAW)

13.5mm, 돔 타입(CCAW)

전원용량

100mW

100mW

100mW

100mW

감도(출력)

100 dB/mW

100 dB/mW

104 dB/mW

106 dB/mW

주파수 대역

6 ~ 23,000 Hz

5 ~ 23,000 Hz

5 ~ 24,000 Hz

5 ~ 25,000 Hz

임피던스(저항)

1kHz에서 16옴

1kHz에서 16옴

1kHz에서 16옴

1kHz에서 16옴

무게

4g

3g

6g

7g

출시

2012년

2010년

2012년

2010년

가격

15,000원대

20,000원대

34,000원대

38,000원대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EX37B 모델은 감도가 낮고, 주파수 대역도 좁은 편이라 저렴한 것 같다.


하지만, EX37B 모델이 저렴하면서도 음질이 괜찮다는 평가가 많아, EX37B 모델로 결정~



이어폰의 스펙은 임피던스(impedance), 재생 가능한 주파수 대역(frequency response), 감도(sensitivity)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피던스전류(소리)가 얼마만큼 방해를 덜 받고 출력되는지를 나타내는 '저항' 수치이며 옴(Ω)으로 표현한다.
임피던스가 낮은 이어폰은 소리를 출력할 때 방해를 덜 받는다. 방해를 덜 받는다는 것은 소리를 전달하는 효율이 높다는 뜻이다. 따라서 기기 자체의 출력이 낮아도 어느 정도의 출력은 보장 된다.
임피던스가 높은 이어폰은 미세한 노이즈를 없애, 보다 섬세한 소리를 들려주는 장점이 있다. 만약 기기의 출력이 높다면 임피던스가 높은 이어폰을 사용했을 때 노이즈 없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는 휴대 기기의 출력이 낮으면 높은 임피던스의 이어폰을 사용할 경우, 100% 원활한 소리를 들려주지 못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 스튜디오 등에서는 임피던스가 높은 장비를 써서 노이즈를 최소화한다. 그러나 이동용 기기는 출력이 낮은 탓에 효율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때문에 휴대용 기기에 사용하는 이어폰은 32옴 이하 제품이 대부분인 것이다.

주파수 대역은 이어폰이 소화해낼 수 있는 음역의 범위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역은 20~20,000Hz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닌 이상 여기서 벗어난 음역은 잘 들을 수 없다. CD 음악을 MP3로 압축하는 원리도 이렇게 듣지 못하는 부분은 잘라내서 용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어폰은 제품에 따라 소화할 수 있는 음역이 제각기 다른데, 5~25,000Hz의 넓은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20~20,000Hz의 대역으로 가청 주파수에 딱 맞는 제품도 있다. 주파수 대역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감도는 이어폰의 출력 효율을 나타낸다. 만약 감도가 119dB/mW으로 표시되어 있다면 1mW의 출력에 119dB의 음량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감도는 음질과는 관계가 없지만 야외에서 듣는 휴대용 기기인 만큼 높은 출력이 유리하다.


 MDR-EX37B

 


  http://www.bb.co.kr/model/3047497

 MDR-EX50LP

 


  http://www.bb.co.kr/model/2420766

 MDR-EX210B

 


  http://www.bb.co.kr/model/3060531

 MDR-EX310SL

 


  http://www.bb.co.kr/model/251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