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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재미있는 유럽여행 이야기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여행 정보만 있는 책이 아니라, 가벼운 느낌의 여행 기행 책을 읽고 싶었다.

더군다나, 유럽이란 곳은 광범위해서 나중에 여행을 가기 위해, 사전준비 차원에서 각 나라의 문화나 분위기..(그것이 극히 특정 한사람의 개인적인 느낌일지라도)...를 알고 싶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빌 브라이슨"

영국 '더 타임스'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고 있는 "빌 브라이슨"

물론 이 책은 작가가 1990년대에 여행했던 이야기라서,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그것의이는 나중에 유럽을 직접 여행해보면서 체험해보면 알겠지...^^

이제 읽기 시작하여, 아직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재밌다~

교보문고의 책소개 인용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빌 브라이슨의 삐딱하지만 따뜻한 유럽 여행기! 

빌 브라이슨, 그와 떠나는 유쾌한 유럽 여행기. 20년 전 고교 동창인 카츠와 유럽을 다녀온 빌 브라이슨이 세월이 훌쩍 흐른 후, 혼자 다시 유럽을 찾는다. 유럽은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거나 혹은 변화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신기한 장소다. 지구 최북단인 함메르페스트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유머라는 양념과 더불어 저자 특유의 삐딱하면서도 따뜻한 유럽 여행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을 저자의 유머로 승화시켜 보여준다. 상냥하게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정신 나간 아줌마, 쌀쌀맞다 못해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웨이터, 말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매표소 직원 등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여행이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단순히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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