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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장수풍뎅이 3번째 일기 - 데따 커진 애벌레



자고 있는데.....부스럭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확인해봤더니
애벌레가 플라스틱 병을 긁어대고 있었다~ (빨간 부분이 긁혀서 자국난 부분들)
애벌레가 표면 위로 올라와 있길래, 뚜껑을 열어서 직접 확인을 했다.
정말 부담스럽도록 크다~^^
두께는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더 두껍고, 길이는 엄지손가락 2개만하다~
사진 찍는 것을 아는지..... 자세를 바꾸더니, 안으로 다시 파고 들어가버렸다~~^^
얼른, 번데기 기간을 지나야, 어른 장수풍뎅이로 다시 태어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