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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도메인 역사는 오래됐지만, 아직도 신청할만한 도메인은 많다



몇시간 전에 밖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있었는데, 곧 블로그를 개설할 것이라고 한다.
태터툴즈 + 새로운 도메인..(얼른 개설하고, RSS 주소를 알려줘~~^^)

그 친구가 자신이 구입할 도메인을 말해줬는데, 2단어로 매우 쉽고, 간단한 도메인이었다.
(아직 구입 전이라서, 도메인의 스펠링을 말할 수는 없다.)


도메인의 역사를 보면...1993년부터 시작이 되었다. (물론 미국에서..)
그리고 1993년부터 약 2년간은...과학재단의 보조금에 의해 무료로 등록도 가능했었다.
벌써 13년전이다.
13년 동안 인터넷은 급성장했고, 많은 기업들이 생겨났으며~ 이미 등록된 도메인의 수는 아주아주~정말 많을 것이다.

하지만, 도메인이란 것은.....자신이 이름을 짓기 나름이기 때문에~
아직도 신청할만한 도메인은 매우 많다.

(문자 뒤에..단순히 숫자 붙이는 것을 제외하고도 말이다. ex: dukgun1.com, dukgun2.com, dukgun2006.com 제외)

자신의 한글 이름이나 별명을 영타로 치는 경우도 있을테고,
애인이나 가족의 이름을 할 수도 있고,
단어 2~3개를 조합하는 경우도 있을테고,
어떤 문장의 이니셜만 뽑아낼 수도 있고,
집 전화번호나 핸드폰 번호도 가능할 것이다.
자신의 주로 쓰는 아이디도 있다!!


아무튼 기업이 아니고, 개인의 입장에서 도메인 신청할 때 중요한 것은
남들이 쉽게 기억하고, 쉽게 타이핑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짧을수록 친구한테 알려주기도 쉽다. 개인이 뭐 도메인의 뜻이 중요하겠는가~~)

나도 후회되는것은...... dukgun.com 말고, dg.com을 미리 신청못한 점이다. (dg.com은 이미 다른 사람 소유)


한번 검색해보시라~~ ( 도메인 검색 가능 사이트 중 하나 : http://whoi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