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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휴...긴장, 긴장했던 면접을 마치고....



오전 7시까지 모이는거라....새벽 5시부터 일어났다. ㅠㅠ (삼성전자 TN)

토론면접

- 토론 주제가 쫌 어려운 편이라서, 나를 포함한 8명 모두.....자신이 뭔 소리 했는지 기억도 안 날 것이다. ^^;; 할 말도 생각 안나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뭐든 한마디라도 더 할라고 애를 썼으니...^^^^^^
- 그래도 진행자를 보신 분이 잘 해주셔서 다행인 듯하다.

영어면접

- 역시 익숙치 않으면!!, 아는 단어도 생각 안난다.
- 오늘 생각 안난 단어~ '돈을 아끼다'와 '방이 크다'.
- save money에서 save가 생각 안 났다. ㅠㅠ
- because my room is big 이라고 하면 될 것을....big이 생각 안나서, wide 라고 했다. (wide로 비슷한 표현이지만, 내가 원한 단어가 아니었다.ㅠㅠ)
- 연습! 연습!이 필요하다.

임원면접(인성면접)

- 다행히 압박이 안 들어왔다. 어려운 시사 문제는 없었고, 그냥 내 생각만 잘 말하면 되는 것들이었다.
- 남들은 15분이 길다고 했는데 나에겐 왠지 짧은 시간이었다. 질문 몇개 답하다보니, 시간이 종료되더라.

기술 면접(PT 면접)

- 제일 어려울 줄 알았던 기술면접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15분 동안 벙어리가 될까봐..;;;;)
- 근데 다른 면접에 비하면, 그나마 기술 면접을 제일 잘 했던 것 같다. ^^


정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 모르겠다.

배고프다..배고프다.. 느끼는 사이에 5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너무 술술 흘러간 느낌은...곧, 묻혀서 갔단 얘기겠지..;;

어쨌든....이번엔 운이 좋아서 기술 면접에 아는 주제가 나왔겠지만, 어쨌든 더더욱 많이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번 면접을 위해서..^^;;)

영어도......!!!! 연습이 부족하면, 당황할 때 아는 단어도 생각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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